10. 3. 7.

난 대한민국 사람임이 자랑스럽다

* 동계올림픽의 감동과 자부심

월드컵때 사진입니다.

동계올림픽사진아닙니다.-_-;;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의 선전하는 모습에 꽤나 감동했다.

어디 나뿐이겠나 국민 모두가 감동했겠지....

 

거대한 아시아대륙의 동쪽 끝에 붙어있는 작은 나라지만

미국,캐나다,중국같은 거대한 나라들과 언제나 어깨를 겨루고 싸우는 걸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사람들... 참 자랑스럽다.

 

우리끼리는 때로는 살아가면서 '한국사람은 이래서 안돼'라고 불평을 하지만 여러 분야에서 세계의 강국들과 겨루는 것을 보면 참 강한 족속같다. 막연한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아니라는 것은 너무도 많은 예시로 알 수 있다고 본다.

 

 

* 완성되어가는 나라

 

나는 우리나라가 완성된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건국한지 60년 갖 넘은 신생국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60여년 동안 세계정치사의 질곡들을 고스란히 담고서

비약적인 성장을 해낸 나라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짧은 시간에 선진국 근처에 간 나라는  없다.

 

아무튼 우리는 완성된 나라가 아니라 완성되어가는 나라이기에 잘 정비되고

갖추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 비판의 필요성-평등,자유,정의를 위해

 

우리는 보다 더 평등하게 보다 더 자유롭게 보다 더 정의롭게 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 평등하게 되기위해 더 자유롭게 되기위해 더 정의롭게 되기위해

그렇지않은 것들은 점검해야 하고 비판해야 한다.

 

요즘은 대학내에서 체루탄냄새가 사라졌다.

대신 사회곳곳에서 개인이나 단체들이 보다 더 평등하고 자유롭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

사회의 부조리에 의기롭게 일어나 외쳤던,그러나 체화되지 않았던 옛시절이 생각난다.

 

아무튼 계속해서,열정적으로 우리나라를 점검하고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우리나라가 보다 더 성숙하고 완성되어가기 때문이다.

 

 

블로그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초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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