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3. 13.

'무소유'를 더 읽어야 될 이명박 대통령

법정스님의 '맑고 향기롭게'를 펴낸 곳인 '조화로운 삶'을 책 제목 마냥 말하는 것은 실수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법정스님에 대한 추모의 표현 정도로 볼 수도 있다.

 

'무소유'도 여러번 읽었다고 하는 것도 믿어보자.

 

항상 가까이 두고 추천도서1호로 꼽았다고 한 것도 믿어보자.

 

그런데 '무소유'를 그토록 소중히 했는데 그 속에 담긴 법정스님의 뜻은 이해를 못한 것 같다.

 

고집고집 세우며 4대강 후비는 것을 과연 법정스님이 이해할까?

 

100번 읽으면 이해가 된다고 하니 더욱더 읽기를 바란다.

 

 

 

믿거나 말거나: 연고전(=고연전)에서 고대학생들이 '김연아.김연아'하고 응원을 하니

                     연대학생들이'이명박.이명박'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