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 4.

강제된 이사

이유야 어떠하든 난 구글이 만들어 놓은 블로그에 이주되었다. 상당한 시간 블로그를 할 마음의

여유가 없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 같지는 않아서 별반 놀라지는 않았으나 먼저 만들어 놓은

블로그의 형태가 모두 사라졌기에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 든다. 조금은 성가시고 짜증도

날법하지만 또한 생활의 재미로 받아들여야겠다. 그리고 이참에 블로그에 관심을 더 가져보련다.